'당나귀귀' 전현무 ♥이혜성 언급에 당황 심영순 "놓치지 말아라" 조언 - 열애 인정 다음주 공개 자막

전현무가 여자친구 이혜성 아나운서 언급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요리 연구가 심영순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심영순이 “여자친구 생겼다며?”라고 말하자 커피를 마시다 뿜은 전현무. 심영순은 “아침에 (기사를) 봤다”며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다음 주 공개’라는 자막이 더해져 전현무의 열애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12일 이혜성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