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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수영장서 입맞춤 뜨거운 연애 30일차 - 현실 커플 열애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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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정준♥김유지 수영장서 입맞춤 뜨거운 연애 30일차 - 현실 커플 열애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1. 29. 10:43

정준, 김유지가 실제 커플다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28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3'에서는 정준, 김유지 커플이 강원도 홍천으로

30일 기념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유지는 정준을 위해 도시락을 싸왔다.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김밥 등을 준비한 것.

이에 감동한 정준은 "이렇게 도시락 싸주면 안 돼. 그럼 결혼하자고 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호텔로 향했다. 김유지는 먼저 흰색 드레스로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고, 정준은

김유지의 부탁에 따라 정장을 입고 김유지에게로 갔다. 알고 보니 이는 김유지가

준비한 이벤트 때문이었다. 

 

김유지는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선물을 들고 정준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에 정준은 "유지야,

천사야?"라며 감격한 듯 눈물을 보였다. 김유지 역시 덩달아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이었다. 

 

이어 김유지는 자신이 써온 편지를 직접 읽었다. 그는 "요즘 전 오빠 덕분에 너무나도 특별하고

행복한"이라고 말하다 울컥해 말을 잇지 못했다. 정준 역시 김유지가 편지를 읽어내려가는

내내 눈물을 닦았다.

 

김유지의 편지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저는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해요",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예쁨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오빠. 그리고 꿈 같은 시간들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번엔 오빠 제가 먼저 말할게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는 말로 편지를 마무리, 정준을

감동하게 만들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과 김유지는 30일이라는 진짜 연애 기간 동안 29일을 만났다고. 그만큼 깊게

감정을 나눴기에 눈물을 흘린 셈이었다. 

 

이후 이들은 호텔 수영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정준은 김유지의 옆에서 "너무 행복하다.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난 진짜인데"라고 고백, 김유지를 미소짓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다 진하게 입맞춤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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