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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아이유·'겨울왕국2' 꺾은 김나영x양다일이 이상해? - 음원사재기 의혹 "법적대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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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 아이유·'겨울왕국2' 꺾은 김나영x양다일이 이상해? - 음원사재기 의혹 "법적대응"

모두의유머 2019. 12. 2. 16:15

브랜뉴뮤직의 수장 라이머가 김나영x양다일의 음원 순위에 쏟아진 의혹을 해명했다.

 

라이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톱100 차트 캡처본. 브랜뉴뮤직 소속인 양다일과

김나영이 함께 부른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톱100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아이유, ‘겨울왕국2’ OST, 노을을 꺾고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김나영x양다일에게 사재기 의심을 던졌다. 1일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쟁쟁한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단박에 차트 1위에 올랐기 때문.

 

또한 하트 수가 12000여 개 정도 밖에 안 되는데 차트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의아하다는 목소리들이 들린다. 

 

하지만 김나영과 양다일 역시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에서 선전했던 바다.  김나영은 2016년 초

'어땠을까'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주목받았고 양다일도 ‘호텔델루나’ 등의 OST에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라이머 역시 두 사람이 이번 신곡을 발표하기까지 흘린 구슬땀에 떳떳한 만큼 공개적으로

반박글을 올린 거로 풀이된다.

 

김나영이 6월 발표한 ‘솔직하게 말해서 나’ 이후 6개월 만에 들고 나온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은 헤어진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별한 겪어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와 애써 억누르는 감정을 극대화시킨 김나영-양다일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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