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 12월의 신부 된다 오늘(14일)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과 결혼 - 남편 위워크 한국 대표 출신

배우 수현이 12월의 신부가 된다.

 

수현은 12월 14일 3살 연상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차민근(매튜 샴파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수현은 지난 8월 차민근과의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민근은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로 재직하다 몇 달 전 사임했다.

 

한국에서 태어난 후 미국 뉴저지 가정에 입양돼 2007년 한국에서 25년만 생모와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현은 최근 차민근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SNS를 통해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수현은 넷플릭스 '마르코 폴로'로 해외 진출한 후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