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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이혜성 아나운서 "전현무와 열애설 3주만 버티면 됐는데" - 귀여운 남자 이상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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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이혜성 아나운서 "전현무와 열애설 3주만 버티면 됐는데" - 귀여운 남자 이상형

모두의유머 2019. 12. 24. 09:28

이혜성 아나운서가 전현무와 열애에 대해 말했다.

 

12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출연했다.

 

KBS 아나운서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이 출연했다. 이혜성은 43기, 박지원 김도연은 45기라고.

이혜성은 “‘연예가중계’ 진행했고, 자정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진행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박지원은 ‘도전 골든벨’ ‘주말 9시 뉴스’를, 김도연은 매일 아침 ‘뉴스 광장’ ‘세계는 지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이혜성은 “신입으로 들어와서 뉴스 들어가기 쉽지 않은데 두 분 다 메인뉴스에 들어갔다.

 

저는 신입 때 이런 걸 못했다”며 두 후배를 향한 부러움을 드러냈고, MC 정형돈은 “찍어 누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숙은 “핫한 분이 오셨다.

 

잘 지내고 있죠?”라며 전현무와의 열애를 언급했고, 이혜성은 웃으며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의 대화에 민경훈은 의아한 표정을 보였고, 김숙이 “경훈아 너 몰라? 전현무씨랑 교제중이다”고

알리자 민경훈은 “나 몰라. 아 진짜요? 축하합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MC 송은이는 “본인이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야기 했잖아요?”라며 ‘연예가중계’에서 열애설에

답한 일을 질문했고, 이혜성은 “‘연예가중계’ 폐지 3주 전이었다. 36년 만에 종영이 됐다.

 

3주만 더 버티면 이야기를 안 해도 됐는데 일찍 터지는 바람에”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김숙이 “그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냐”고 묻자 이혜성은 “믿기지 않겠지만 그 분이 애교가 있다.

 

저는 귀여운 남자 좋아해가지고”라고 답했다. 김용만이 구체적인 애교를 묻자 이혜성은 “그런 거

있잖아요. 아아아잉”이라며 앙탈부리는 콧소리를 내 웃음을 더했다.

 

전현무는 ‘옥탑방’ MC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송은이는 “아나운서실에 같이 있으면 티가 나냐”고 전현무 이혜성의 연애를 알고 있었는지

물었고, 박지원은 “사내연애는 본인들만 모르고 다 안다고 하지 않냐”고 답했다.

 

김도연도 “소문이 다 나있었는데 본인들만 비밀로 하시더라”고 답했다. 박지원은 “‘해투’에

나오셨을 때도 리액션을 하나라도 더 해주시고. 느껴지더라”고 거들었다.

 

뒤이어 이혜성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것으로 장기휴가를 들며 유럽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자 MC들은 “누구와 여행가고 싶냐”고 몰아갔고, 정형돈은 “현무가 15일은 못 뺀다”고

능청을 떨었다. 이후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는 빠른 속도로 문제를 풀어내며 지성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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