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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선영 SBS 아나운서 "퇴사 이야기한 것 맞아 라디오 팬들께 죄송" - 아직 사표 수리되지 않아 사 측과 협의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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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선영 SBS 아나운서 "퇴사 이야기한 것 맞아 라디오 팬들께 죄송" - 아직 사표 수리되지 않아 사 측과 협의중

모두의유머 2019. 12. 25. 13:49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퇴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씨네타운'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오프닝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너무 죄송하다.

 

제 이야기가 일방적으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기사를 통해 알려져 죄송했다. 라디오 식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들 곁에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에 대해 말한 것은 맞다. 결혼을 해서 퇴사를 하는 건 아니다.

 

최근 '예뻐졌다'는 말을 하셨는데 고민이 많아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SBS 측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여전히 회사랑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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