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건강이상 응급수술 예고 폭풍내조 이상화 어쩌나 - 동상이몽 2 강남 일일 매니저 변신

강남의 수술이 예고됐다.

 

1월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의 일일 매니저가 된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화는 회사가 없는 강남의 매니저를 자처 메이크업과 코디에 운전까지

폭풍내조를 선보이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게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강남의 위기가 그려졌다.

 

강남은 처절한 몸부림과 함께 고통스런 절규했고, 제작진은 ‘남이에게 드리운 병마의 그림자’

자막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강남이 “수술은 꼭 해야 해요?”라고 묻자 의사는 “이걸 갖고

있는 분들이 진짜 암에 걸려도 모른다. 외과적인 절제가 필요하다. 점점 나중에 커져요”라고

수술을 권했다.

 

이상화는 “심한 건줄 몰랐다”고 걱정했고, 강남은 바로 수술실로 향했다. 강남의 수술이 시작되자

이상화는 “수술할 때 우리 엄마가 이런 마음이었겠다. 긴장 엄청 했어요”라며 강남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다음 방송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