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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손담비 고양이 이름에 반색 "나도 에곤 쉴레 좋아해" -28살에 요절한 그림 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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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손담비 고양이 이름에 반색 "나도 에곤 쉴레 좋아해" -28살에 요절한 그림 화가

모두의유머 2020. 1. 11. 08:23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손담비에게 기안84가 친근감을 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손담비의 엉뚱 발랄한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손담비는 잠옷을 입은 채 일어났다. 그런 손담비를 반기는 것은 고양이 에곤이와 뭉크였다. 손담비는 "에곤 쉴레의 작품과 뭉크의 작품을 좋아해서 그렇게 이름 지었다"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기안84는 반색하며 "나도 순수 미술을 했다. 에곤 쉴레를 엄청 좋아한다"라고 손담비를 향해 공통 관심사를 어필했다.

기안84는 "그러나 28살에 요절했다. 누드를 많이 그려 감옥에 잡혀가기도 했다. 여동생과 연애를 하기도 했다"라며 에곤 쉴레에 대한 일대기를 읊었고 그 모습에 박나래는 "좋은 이야기는 없나요"라고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사과 두 쪽과 더덕 주스로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했다. 그런 손담비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함께 출연한 임수향은 "요리를 진짜 못한다. 칼질도 못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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