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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안재홍 "'응팔' 정봉이 때보다 살빠져 류준열과 친하다" - 심장판박증 연기로 편지 받아 감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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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안재홍 "'응팔' 정봉이 때보다 살빠져 류준열과 친하다" - 심장판박증 연기로 편지 받아 감동

모두의유머 2020. 1. 11. 21:44

 

배우 안재홍이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봉이 연기 당시 보다 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안재홍은 11일 오후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정봉이 때보다 많이 빠졌다.

시청자 입장에서 정봉이 때가 더 그리울 수 있겠다"는 말에 "그때보다 빠졌다. 금방 돌아갈 수 있어. 문제가 안 돼"라고 말했다.

또 '응답하라 1988'과 영화 '족구왕' 중 어느 작품이 더 애정이 가냐는 질문엔 "둘다 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정봉이를 했을 때 편지를 받았다.

심장판막증을 앓고 있는 캐릭터인데 어떤 어머니께서 자신의 아들이 같은 병을 앓고 있다고 하더라. 정봉이의 밝고 재밌는 모습 보면서 위로와 힘이 됐다는 편지를 잊을 수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안재홍은 류준열과 친하냐는 질문에 "친하게 지내지"라고 답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은 류준열과 '아는 형님' PD였던 최창수 PD가 함께 '트래블러'라는 예능을 같이 했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이에 안재홍은 "나도 '트래블러'로 아르헨티나를 다녀왔다"며 "이번에 강하늘, 옹성우와 아르헨티나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멤버들은 최창수 PD와 '응답하라 1988' 신원호 PD 중 선택하라 말했고, 안재홍은 신원호 PD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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