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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전보람 "아빠 전영록과 안 만나 오로지 엄마 이미영 걱정뿐" - 밥은 먹고 다니냐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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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배우 전보람 "아빠 전영록과 안 만나 오로지 엄마 이미영 걱정뿐" - 밥은 먹고 다니냐 화제

모두의유머 2020. 1. 14. 08:43

‘밥은 먹고 다니냐’ 티아라 출신 배우 전보람이 이혼한 부모님 전영록, 이미영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전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전보람과 이미영이

출연해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이날 전보람은 자신이 어릴 적 이혼한 아빠 전영록, 엄마 이미영에 대해 “새 엄마도 잘해주셨지만

엄마가 해주는 것과는 다르다. 어릴 때는 어른들이 아빠를 따르는 게 낫다고 해서

아빠와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미영은 “집안에서 사람 소리가 안 나니까 아이들이 보고 싶더라”고 전보람의 부재를 회상했다.

 

이에 김수미는 전보람에게 “요즘은 아빠 안 만나냐”며 “안 만나는 것도 불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보람은 “저도 바빴다”면서 “제 생각에는 아빠가 가정이 있지 않나. 그런데 엄마는

저희밖에 없다. 아빠가 연락을 잘 안 하시는데 그것도 이해한다. 제가 잘한 게 없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그러면서 “(전영록에게) 아이가 둘이나 있지 않나.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빠 인생이다. 저는 오로지

아픈 엄마가 걱정이다”고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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