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마음의 병 1년반 외출 안해 전영미 박신영 날 구해줬다" -WITH 언니네 쌀롱 본문

연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 "마음의 병 1년반 외출 안해 전영미 박신영 날 구해줬다" -WITH 언니네 쌀롱

모두의유머 2020. 1. 14. 08:47

오정연이 전영미, 박신영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1월 13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은 힘든 시기에 개그우먼

전영미와 박신영 아나운서가 도와줬다고 전했다.

 

오정연은 "내가 1년 반 동안 집에서 안 나오고 누워만 있던 시절이 있다. 어둠 속에서

자책하면서 살았다. 부정적인 생각들도 많이 해서 너무 힘들던 시간이었다. 그땐 웃지도 못했다.

 

마음의 병이 무섭더라"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전영미, 박신영과 친했다. 두 명이 수소문 끝에 우리 집을 찾아왔다. 어떻게든 나에게

말을 걸려고 했다.

 

'누구나 인생에서 맨홀에 빠질 수 있어. 넌 그냥 빠진 거야. 빨리 나오라고 하진 않을게. 언제까지나

우리가 널 기다릴게. 언제나 손 내밀어 줘'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