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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트로트 가수 최연화X김용임 - '부초 같은 내 인생 완벽 컬레버레이션 무대 꾸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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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트로트 가수 최연화X김용임 - '부초 같은 내 인생 완벽 컬레버레이션 무대 꾸며

모두의유머 2020. 1. 23. 22:10

‘보이스퀸’의 최연화가 김용임과 무대를 꾸몄다.

2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는 컬레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첫 번째 무대는 최연화와 김용임이었다.

이날 보이스퀸은 참가자들이 평소 동경하던 가수와 컬레버레이션 무대가 꾸며졌다. 컬레버레이션은 점수를 매기지 않아 우승자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최연화는 “활동한 지 16년이 됐다. 활동하면서 이 분의 노래를 듣고 공부했다”며 “저의 롤 모델이다”고 했다. 최연화의 컬레버레이션 상대는 김용임이었다.

두 사람은 김용임의 ‘부초 같은 인생’을 함께 불렀다. 첫 소절은 최연화부터 시작했다. 최연화는 간드러지는 꺾기로 첫 소절부터 귀를 사로잡았다.

최연화의 파트를 안정적으로 이어받은 김용임은 ‘역시 김용임’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여전한 실력이었다.

두 사람은 눈빛을 주고받으며 무대에서 함께 호흡했다. 최연화와 김용임은 눈빛뿐만 아니라 번갈아가며 애드리브를 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처음부터 꼭 맞는 짝이었던 듯 조화롭게 어울렸다. 최연화가 곡을 이끌면 김용임이 받쳐주고, 김용임이 곡을 이끌면 최연화가 받쳐줬다. 두 사람의 연습이 엿보이는 무대였다.

무대 후 김용임은 “저도 오랫동안 무명의 세월을 거쳐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며 “보이스퀸에 나온 여러분이 잘될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MC 강호동이 최연화가 우승자가 될 확률이 몇이나 될 거 같냐고 묻자, 김용임은 “몇 퍼센트라고 말씀하지 마시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용임은 “확실히 된다”며 “트로트 중에서 유일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꼭 돼야 한다. 될 거라고 믿는다”고 최연화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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