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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바이러스' 집단 감염 논란 -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로 폐렴 유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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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바이러스' 집단 감염 논란 -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로 폐렴 유발

모두의유머 2020. 2. 13. 12:34

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 중입니다.

 

오늘(13일)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한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 중입니다.

 

지난 6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신생아실을 중심으로 병원 내부에서 점차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RSV 감염증은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에서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병원 내·외부에 대해 방역을 했습니다. 또 RSV 잠복기(2∼8일 정도)를 고려해 추가 감염자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산부인과를 거쳐간 신생아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동시에 신생아실 등 주요

시설을 방역했다"며

 

"해당 시설은 산부인과로, 입원기간이 짧고 발병 신생아들도 대부분 퇴원 후 발병한 경우라 병원

폐쇄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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