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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코로나 마스크 10만명 폭주에 생방송 포기 사태 화제 - 2시40분부터 온라인 판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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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코로나 마스크 10만명 폭주에 생방송 포기 사태 화제 - 2시40분부터 온라인 판매

모두의유머 2020. 2. 13. 15:01

현대홈쇼핑이 당초 생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던 마스크 판매처를 온라인몰로 바꿨다.

현대홈쇼핑 측은 "13일 오후 2시40분에 진행하기로 했던 크린조이 마스크 TV방송의 경우, 방송 시작 30분 전에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방송 알림' 서비스 신청 고객이 10만여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ARS 주문 전화 폭증으로 통신 장애 등이 예상된다는 통신사 권고를 고려하여 현대홈쇼핑 방송 판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기존 방송과 동일한 시점인 오는 13일 오후 2시40분부터 H몰 웹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크린조이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준비한 마스크 물량은 1세트 60개입짜리 총 4000세트며, 판매 가격은 5만9800원으로 개당 1000원꼴이다. 1인당 구매 수량은 1세트로 제한된다.

현대홈쇼핑 마스크는 고객 혼란을 줄이기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온라인 판매에 대한 안내문을 현대홈쇼핑 방송 화면에 고지하고,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별도 문자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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