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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허지웅 출연 "혈액암 투병당시 집에서 데드리프트 하다 병원 실려갔다" - 완치는 "의사가 시키는대로 정말 잘 먹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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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허지웅 출연 "혈액암 투병당시 집에서 데드리프트 하다 병원 실려갔다" - 완치는 "의사가 시키는대로 정말 잘 먹었다"

모두의유머 2020. 2. 16. 08:11

작가 허지웅이 암 투병 당시를 떠올렸다.

2월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작가 허지웅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혈액암 투병 후 완치된 허지웅은 "내 나이가 42살인데 태어나서 가장 건강하다. 지금은 완전히 완쾌됐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완쾌 비결에 대해 "정말 잘 먹었다. 하루에 다섯끼 씩 먹었다"며 "물건을 못 집을 정도로 부었다.

사람인가 싶을 정도였는데 거울을 다 치우고 계속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초반에 덤벨로 집에서 데드리프트를 했다.

그러다 병원에 실려갔다"며 "병원에서 시키는대로만 하면 될 것 같다. 본성이 나빠서가 아니라 의사 말을 믿기 어려워진다.

의사가 나한테 주사를 넣는데 체감으로 더 아파졌다.

그래서 못 믿어서 인터넷을 찾아보게 된다. 더 아픈 건 항암제 때문이다. 그러면 아플 수밖에 없다.

그래도 의사의 말을 제발 들어야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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