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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임원희·이상민, 돌싱트리오 결성 "기타 치다가 울기도" - 기타를 배우는 모습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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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임원희·이상민, 돌싱트리오 결성 "기타 치다가 울기도" - 기타를 배우는 모습 화제

모두의유머 2020. 2. 16. 21:58

‘미운 우리 새끼’ 탁재훈과 임원희, 이상민이 돌싱 트리오를 결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이상민, 임원희가 돌싱트리오를 결성해 기타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기타를 배운 후 임원희의 단골 막걸리 가게로 향했고 이상민은 임원희에게 돌연 “기타 배우지 마라. 기타로 치면서 부를 수 있는 노래는 다 슬픈 노래”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나도 기타 치다가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이상민은 또 두 사람에게 “사랑의 감정으로 울어본 게 마지막으로 언제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나는 잠깐 만났던 친구 때문에 울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상민의 말에 “거짓말 하지 마라. 그 당시에 만난 사람 없는 사실 다 아는데 왜 자꾸 거짓말을 하냐”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자 이상민은 “나한테 있었더 일을 왜 거짓말로 여기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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