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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도 코로나 19 확진자 나왔다 40대 남성 내과·약국 방문 - 마포구 직장서 성희롱 예방교육 중 감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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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도 코로나 19 확진자 나왔다 40대 남성 내과·약국 방문 - 마포구 직장서 성희롱 예방교육 중 감염

모두의유머 2020. 2. 25. 17:54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노원구는 25일 상계동에 거주하는 42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확진자와 확진자의 부인을 격리조치 했다. 또 이 남성을 신속하게 국가 지정병원에 이송 조치할 예정이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마포구 직장에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던 중 확진자인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로부터 감염됐다.

 

그는 23일 오전 근육통으로 인한 열과 식은땀 증세가 24일 새벽까지 계속됐다. 이후 질병관리본부(1339)

상담을 통해 2월24일 오전 9시30분에서 10시사이 마들역 소재 김재면 내과를, 24일 오전 10시30분에는

같은 건물 1층 미션약국을 방문했다.

 

그는 24일 오후 1시께 노원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검사를 받고 25일 검사기관으로부터

최종 양성으로 통보받았다.

 

구 관계자는 "위 시간대에 병원과 약국을 방문한 구민이 있으면 노원구 코로나 상담 콜센터(02-2116-4342~4)로

즉시 연락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위 병원과 약국 방문자, 의료인 등 접촉자에 대해선 역학 조사관이 조사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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