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앓고 있는 '다발성경화증'은 무슨 병? - 자가면역질환의 일종 희귀 질환

배우 한석규가 '낭만닥터김사부2'에서 앓고 있는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김사부2' 최종화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진(안효섭 분)이 김사부가 앓던 병을 다발성경화증으로 판단하고 수근관수술을 진행해

치유에 성공했다.

 

다발성경화증은 신경 통증과 마비가 몸 곳곳에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다발성경화증을

앓는 환자는 시각장애는 물론이고 운동장애, 감각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우울증도 부를 수 있다.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되는만큼 꾸준한 약물 복용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