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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 여의도 성당·동진카운터 스포츠센터·장지은 내과 방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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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 여의도 성당·동진카운터 스포츠센터·장지은 내과 방문

모두의유머 2020. 3. 1. 12:17

서울 영등포구민 중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60대 남성이 천주교 여의도 성당과

'동진카운터 스포츠센터', '장지은 내과'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2월28일 확진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2월16일 오전 걸어서 천주교 여의도 성당을 찾았다.

 

이후 17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전 또는 오후에 동진카운터 스포츠센터 골프연습장에서 운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에는 장지은 내과와 후생약국을 들렀고, 21일과 22일, 25일, 27일에도 각각 장지은 내과를 찾았다.

 

이후 28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일 오후 11시쯤 확진 판정이 나왔다.

 

구는 동거인인 배우자와 인근에 거주하는 딸, 사위, 손자 등 밀접접촉자를 모두 자가격리하고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거주지와 동선은 방역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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