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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경주 앞바다서 어선침몰 사고 발생 - 익수자 2명중 1명 사망

모두의유머 2020. 3. 1. 14:55

삼일절인 1,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몰해 선원 1명이 숨졌다.

 

포항해양경철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 7분쯤 경주시 감포항 앞바다에서 감포선적 자망어선

 (1t, 승선원 2)이 침몰하면서 선장 A(72)씨와 선원 B(61·)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 사고로 선장인 A씨는 구조됐지만 B씨는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경은 감포항 갯바위에서 낚시꾼이 바다에서 사람 목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해 경주시 감포 앞바다 270m 해상에 떠있던 A, B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지만 B씨는 의식이 없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뒤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어선이 입항하던 중 부유물에 걸려 갑자기 침몰했다고 진술했다.

 

포항해경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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