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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보건복지부 20대 공무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 "줌바댄스" 수강 중 강사로부터 감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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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보건복지부 20대 공무원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 "줌바댄스" 수강 중 강사로부터 감염

모두의유머 2020. 3. 7. 20:02

상주인원 1만5천명인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부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몇 차례 있었지만 정부세종청사 안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첫 사례입니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세 번째 확진자는 도담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소속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 강사(41)의 수강생으로, 세종시는 이 강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줌바 강사가 운영하는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에서 센터가 휴원하기 전인 지난달 19∼20일까지 수업을 들었으며, 그로부터 일주일 뒤 목 부음 등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지난 6일 오후 1시까지 출근했으며, 이동 수단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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