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보이스퀸 가수 "정수연" 사연 화제 - "연애 3개월만 임신→출산 후 100일 전 별거→1년만 이혼"

MBN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이 싱글맘이 된 이유를 밝혔다.

 

3월 11일 방송된 MBN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서는 이혼과정을 고백하는

정수연의 모습이 담겼다.

 

정수연은 “현재 6살 된 아들, 부모님과 살고있는 싱글맘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정수연은 “연애 3~4개월 만에 아이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을 진행했다. 함께 산 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2018년 초 이혼했다”고 밝혀 좌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수연은 “(남편이) 나와 너무나 다른 성향의

사람이었다. 출산 후 100일이 되기 전에 별거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정수연은 “출산한 지 한 달도 안 지났을 때부터 일을 했다. 낮엔 직장, 밤엔 라이브 카페에서 일을 했다.

 

돈 버는 기계처럼 살았다”고 회상했다. 정수연은 “아들에게 부모 선택권을 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