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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구단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야구장 훈련 중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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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구단 협력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 야구장 훈련 중단

모두의유머 2020. 3. 17. 12:29

SK가 훈련을 중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다.

 

SK는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협력 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1군 선수단의

훈련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전광판 운영관리를 맡은 이 협력업체 직원은 지난 16일 인천 소재 보건소에서 감염 검사를 진행했고,

금일(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확진자는 선수단 및 프런트 구성원의 접촉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소속된 협력업체 대표가 1차 접촉 대상자로 포함됐다.

 

SK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선수단, 프런트,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확진자의

소속 회사 대표와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SK는 내일 오전까지 선수단 훈련을 중단하고 야구장을 폐쇄한다. 직원들은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야구장 개방 및 훈련을 재개 여부를 결정 할 예정이다. 금일 오전에는 야구장과 사무실

내부에 방역 작업을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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