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서울시 도봉구청 "창4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영국 방문후 입국한 20대 여성 본문

핫이슈

서울시 도봉구청 "창4동"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영국 방문후 입국한 20대 여성

모두의유머 2020. 3. 24. 12:29

영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도봉구는 24일 창4동에 거주하는 21세 여성 A씨(대학생)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A씨는 영국에 체류하다 지난 21일 귀국했다. 이후 자택에서 자율적으로 자가격리를 하던 중 23일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4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입국 당일인 21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어머니의

자가용으로 귀가했다. 현재까지 가족 이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영국 체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구 관계자는 "A씨는 자택에서 국가지정격리병상 또는 태릉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될 예정"이라며

"확진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