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YG 주인- 양현석, 진짜 걱정은 비아이 아닌 루이비통(YG 마약 사건)

양현석, 양민석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YG) 일선에서 물러난다. 마치 의좋은 형제처럼 같은 날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과연 이제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두 형제는 완벽하게 물러난걸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양현석은 여전히 YG의 최대 주주다. 양현석은 YG의 보통주 315만1188주(16.12%)를 보유 중이다. 양현석 친동생인 양민석 이사는 64만7910주(3.31%)를 보유한 7대 주주지만 사내 이사로써 최고 결정권자에 속합니다.

모든 결정권은 아직도 양현석,양민석 두 형제가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가장 큰 걱정은 비아이 마약 사건 일까요...? 그렇지는 않다고 하네요 가장 큰 걱정은 바로 루이비통이 투자한

금액 610억 이고... 그 투자 금액에 대한 옵션이  올해 10월까지 주가를 회복하지 못하면 610억원에 이자까지 붙여 상환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10월까지 사태가 해결되서 주가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어마어마한 돈을 토해내야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주가회복을 위해서 대표이사 사퇴라는 명목으로 물러난게 아닐까 싶네요

 

치욕스럽다는 양현석, 당당하면 경찰 조사를

 

이 말대로 당당하게 조사받고 모든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