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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집회, 밤엔 술판.. 시위꾼 놀이터 된 청와대 앞길

모두의유머 2019. 6. 21. 09:18

청와대 코앞에서 매트·침낭 깔고 노숙 - 19일 오후 7시 30분쯤 종로구 청와대 인근 차도에서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조합원 등 집회 참가자들이 영화 '파업전야'를 관람하고 있다

 청와대 앞 시위대 올 들어 40만명 

 

박근혜 탄핵 시위가 벌어졌던 2016 법원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취지로 청와대 앞

100M 까지 집회를 허용하였고 현재 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청와대 주변에는 민주노총, 전교조 등이 설치한 10개 정도의 텐트가 늘어서 있습니다.

 

시위대와 텐트는 경복궁과 청와대 주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적 집회 신고해 붙박이 텐트 시위 

 

시위대는 정기적으로 집회 신고를 하는 '꼼수'를 쓰면서 장기간 농성을 이어 갑니다.

 

이웅혁 건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번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강조하니까

경찰이 집회나 시위 허용 범위를 넓게 인정하고 있다"면서 "국가 위상이나 이미지

측면에서 상징성이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경찰이 좀 더 엄격한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집회의 자유는 좋지만 법 과 질서를 저해하지 않고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집회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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