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소비자 단순 착오였다 - 임블리 SNS 사태

임블리(32·임지현·사진) 관련 논란 중 하나였던 화장품 제조일자

조작 논란이 소비자의 단순 착오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 A씨가 구입일자를 착각해 제기했던 임블리 화장품의 제조일자 조작 의혹

사건. A씨는 "착오를 깨닫고 임블리 측에 전화해 즉각 사과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임블리측은 소비자의 즉각 사과를 한 점을 반영해 고소 고발은 하지 않고

다만 사과 글만 SNS 에 게시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임블리 사태는 지난 4월 초 임블리가 판매하는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나오면서 불거졌습니다. 이 민원을 제기한 소비자에게 임블리 측이

 

"그동안 먹은 것에 대해선 확인이 안돼 남은 수량과 폐기한 한 개만

교환해주겠다"며 미온적으로 대처했고 화가 난 소비자가 이를 공론화 시킨 것입니다.

 

그 이후 임블리 임지현 상무가 경영진에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