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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째 병상 아들과 돌보던 아버지 병원서 함께 숨진 채 발견 - 천안 부자 동반 자살 사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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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째 병상 아들과 돌보던 아버지 병원서 함께 숨진 채 발견 - 천안 부자 동반 자살 사건

모두의유머 2019. 7. 2. 23:37


20년이 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아들과 그를 돌봐온 아버지가 병원에서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A 씨가 쓴 것으로 보이는 메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메모에는 삶을 비관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1997년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크게 다쳐 전신 마비가 된 아들을 23년째 돌봐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두 붕 모두 저 곳에서는 고통없이 행복하게
웃으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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