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사기 혐의로 피소.."원금 갚았으나 이자만 4억원 대" 반박 - 박상민 4억 사기 혐의 [1일 20만 이자 각서]

가수 박상민이 4억원 대 사기 혐의로 피소당했다고 합니다.

박상민의 지인 조 모씨는 박상민을 상대로 민사와 형사 고소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조씨는 자신의 땅을 담보로 2억5000만원을 박상민에게 대출해줬으나

박상민이 채무를 모두 변제하지 않았고, 적반하장으로 굴어 민사와 형사 고소를

모두 진행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상민 측 변호사는

 "박상민 씨는 2013년 2월 10일 2억원을 갚았고, 나머지 5000만원을 2018년 11월 19일에 모두 갚았다. 그 동안 조 씨는 박상민 씨와 오랜 기간 대화를 하면서도 '1일에 20만원씩 이자를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각서의 존재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으며 약 5년 10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청구하지 않았다. 박상민 씨는 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각서의 작성 경위에 대해 묻자 조 씨는 답하지 못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박상민 사기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1일에 20만원씩 이자를 청구한다'는 내용이 담긴 각서가 과연 둘 간의 합의에 의해

작성된것인지가 가장 중요할듯 하고 해당 각서를 약 5년 10개월 동안 청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밝혀져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