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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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사건 공식발표, “고유정 의붓아들 10분간 압박→사망” 경찰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고유정(36·구속기소)의 의붓아들(5) A 군 의문사 사건과 관련해 부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A 군 부검 결과 몸에서 일혈점(내출혈로 인해 피부에 얼룩지게 나타난 점)과 시반 등 질식사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몸 전체가 10분 이상 강한 압박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밝혔다”며 "목 부위와 등에 난 상처가 누르는 과정에서 생긴 찰과상인지 긁어서 생긴 상처인지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A 군 사망사건을 처음부터 단순질식사로 결론낸 적 없고 타살이나 과실치사에 무게를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학 전문가 등 자문을 거쳐 신중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이..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관련 고유정(36)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석달 전 아들을 잃은 현재 남편(38)이 “나도 고유정에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7년 고유정과 재혼한 현 남편은 지난 3월 2일 전처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6)이 잠을 자던 중 숨을 거두자, 현재 고향인 제주도 모처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인터뷰 내용을 갼락히 정리하자면 1) 언론에 모습이 늦게 들어낸 이유 : 솔직히 지금도 충격이 너무 커서 정신과 약을 복용하며 고향에서 지내고 있다. 고유정이 살인죄로 긴급체포된 지난 1일까지도 이런 존재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 역시 연락 두절된 고유정을 찾고 있는 중이었고, 고유정이 체포되는 순간까지도 무슨 일인지 전혀 몰랐다. 2) 고유정과 재혼 과정과 아들의 사..
13일 제주일보는 제주지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고유정의 현재 남편 A씨(37)가 이날 제주지검에 고유정이 자신의 아들 B군(4)을 죽였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고씨의 의붓아들 B군은 지난 3월 2일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당일 오전 10시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B군은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B군은 숨지기 사흘 전인 2월 28일 고씨와 A씨가 아이를 직접 키우기로 하면서 청주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과 함께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아들이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