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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씨가 광역단체장 선거결과와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환황을 공유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그는 두 지도를 비교한 사진을 올리면서 "투표의 중요성 후덜덜"이라고 글을 올렸다. 해당 두 지도는 당 색깔과 확진자 색깔이 붉은 색으로 같게 표시됐다. 공 씨는 "투표 잘합시다"라고 했다가 "투표의 중요성 후덜덜"로 바꿨지만, 처음 글이 복사되면서 SNS를 타고 번지고 있다. 공씨의 페이스북에는 "시민들만 불쌍하다", "그럼에도 이번 선거에도 그 당을 찍을 것 같다"며 지지 하는 댓글들이 올라와있다. 공 씨는 또 '새누리(신천지) 고문이 서청원 의원?'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기사를 공유하기도 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공 씨를 거세게 비판했다. 그는 "공지영. 드디어 미쳤군"이..
대한불교조계종 혜일 스님과 호산 스님이 27일 소설가 공지영을 고소했다. 소설가 공지영이 전날 삭발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한국당 로고를 종단 회의 사진에 합성한 이미지를 트위터 계정에 올린 데 따른 것이다. 27일 조계종에 따르면, 중앙종회 종립학교관리위원장 혜일 스님과 종회 사무처장 호산 스님은 전날 종로경찰서에 공지영을 명예훼손과 모욕,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스님들은 고소장에서 "공지영이 지난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잠시 웃고 가시죠'라는 제목을 달고 2016년 9월16일 종립학교관리위원회 회의 모습을 변형한 사진을 게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님들은 "조계종에서 최고 권위와 지위를 지닌 종정 예하 사진과 종단 승려와 신도가 지켜야 할 교시가 있던 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