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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말미에는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을 다룬 ‘침대위의 살인자’ 편이 예고됐다.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은 지난해 8월 발생했다. 관악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지내고 있던 여성 A씨(41세)와 그의 아들 B군(6세)가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발견됐던 것. 두 사람은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찾아온 A씨의 부친에 의해 발견됐다. 그러나 건물 내부 CCTV가 없어 초기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국과수에 현장 감식자료 감정을 의뢰해 A씨의 남편이 범인으로 특정됐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A씨의 가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사이 좋은 모자였고 정말 정성들여서 키웠고”라며 아들 B군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엄마로서의 면모를 전하는 모습이..
지난여름 서울 관악구에서 엄마와 6살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유력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숨진 여성의 남편을 구속한 것인데 이 남성은 혐의를 인정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지난 8월 22일, 이 주택 2층에 살던 41살 여성과 6살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집을 찾아온 친정아버지가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모자가 모두 흉기에 찔려 숨진 점, 유서가 없는 점 등을 근거로 타살 가능성이 크다고 봤습니다. 남편과 친정아버지 등 유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지만, 범행 현장에 CCTV가 없어 범인을 쉽게 찾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한 달 넘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현장 감식과 통신기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