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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국산, 도미니카산 등 해외 저가 의류를 국산(Made in Korea)으로 둔갑시키는 '불법 라벨갈이' 특별단속 결과 두달 만에 491점을 압수하고 19명을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범정부 합동 특별단속기간인 지난 8월1일부터 현재까지 의류 제품의 원산지 허위표시, 손상·변경표시 등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단속수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불법 라벨갈이 위반사범 19명을 입건하고 불법 제품 491점을 압수했다. 라벨갈이란 해외 저가 의류를 들여와 원산지를 둔갑시키는 것이다. 이는 대외무역법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입건된 이들은 통상 원산지가 표기된 라벨을 교체( MADE IN CHINA→MADE IN KOREA)하거나 라벨을 제거하는 방식을 통해 국내산으로 속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 옷을 사다가 국산으로 원산지를 위조하고 자신이 디자인한 것인 양 전국 대형 백화점에 판매한 중견 디자이너가 적발됐습니다. 그는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자체 생산 의류만으로 공급 물량을 맞출 수 없게 되자 중국산 의류를 직접 수입하거나 동대문시장에서 사들인 뒤 본인 소유 봉제공장에서 원산지 표시를 제거한 후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대문시장에서 1만원 대에 구입한 중국산 티셔츠를 6만~7만원 대에 판매하는가 하면, 수입가격이 27만원인 중국산 코트를 130만원에 판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명 라벨갈이 [택 갈이] 라고 불리는 작업이 암암리에 이뤄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그중에 하나 일뿐이고 비일비재 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관세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저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