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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가 마음고생으로 백발이 됐다고 털어놨다. 11월 1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10년간 가족의 추억이 깃든 구리 집을 정리하고,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해미는 이사하는 이유에 대해 "싹 정리하고 새출발하려고 한다. 집은 원래 살던 집 근처에 있는 빌라에 월세로 들어간다. 정든 동네 이웃들이 있어서 떠날 수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사 당일 모든 이사 진행은 스무살 아들 황성재 혼자 감당했다. 박해미가 스케줄 때문에 외출을 했기 때문. 박해미는 매니저도 없이 드라마와 뮤지컬 등의 스케줄을 감당하고 있었다. 박해미는 “비용절감을 위해 매니저 없이 다니고 있다. 내가 좀만 더 뛰면 대학로 공연제작 비용을 댈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박해미 없이 혼자서 이삿짐 정..
박해민이 '진혼굿'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10월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해 8월 전 남편 황 모 씨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배우 박해미는 1년 동안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녀는 "방송에 노출되는 것이 싫어 인터뷰도 다 거절했었다. 그러다 보니 숨게 됐다"라며 오롯이 견뎌내야만 했던 그간의 심정을 고백했다. 그녀는 당시 "새벽 한 시 넘어서 연락을 받는 순간 '불길하다, 절대 좋은 일이 아니다'라는 느낌이 왔다"며 안 좋은 예감을 직감했다고 아픈 기억을 더듬었다. 하얗게 센 듯한 은발 머리와 훌쩍 야윈 그녀의 모습이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말해주는 듯했다. 당시 공연을 앞두고 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