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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역 13번째 확진자는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55·여)다. A씨는 망포1동 소재 '세븐일레븐 수원망포자이점' 편의점에서 근무 중이며 자택 근처에 있는 '생명샘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A씨가 화성 2번 확진자와 오산 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5시30분께 자택에서 도보로 편의점을 출근한 후, 오전 5시45분께 개업예배를 실시, 편의점 내에서 '생명샘교회' 관계자 및 신도 10명과 함께 아침을 먹었다. 이후 오후 2시께 도보로 귀가했다.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편의점에 출근했다. 오전 9시께 본사..
경기도 수원에서 20번째 확진환자의 초등학생 딸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20번째 확진환자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만 10세 여자 초등학생으로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에 거주하며, 20번째 확진환자의 딸이자 15번째 확진환자의 조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해당 초등학생은 15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일부터 자가 격리됐다”며 “이 과정에서 20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재분류돼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를 받던 중 지난 18일 미열이 발생해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확진환자 발생은 우리시의 감염병 통제와 방역체계 안에서 발생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