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0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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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입소 과정에서 안경이 '현란하다'는 이유로 돌려받지 못한 50대 남성이 이의를 제기했다가 CCTV 사각지대로 끌려가 부당한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부산 사상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16일 오후 부산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구치소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하루 전날인 15일 오후 3시30분쯤 벌금을 내지 못해 부산구치소에 입소했고 소지품 영치 과정에서 교도관으로부터 안경을 돌려받지 못했다. 안경이 현란하다는 이유였다. A씨는 가족들이 다른 안경을 넣어줄 때까지만이라도 안경을 착용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영치물품을 검사하던 교도관 B씨는 자신의 '재량권'에 따라 줄 수도 안 줄수도 있다고 말했고 A씨는 ..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언니네 쌀롱’을 찾는다. 12월 9일 방송되는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함소원과 그녀의 남편 진화가 쌀롱을 찾아온다. 무려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공감을 부르는 메이크오버 의뢰 내용까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함소원은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함으로 쌀롱 분위기를 압도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그녀는 “남편에게 가장 고마웠던 순간은 나를 임신시켰을 때”라고 말해 이들의 열정적인(?) 사랑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며 쌀롱 패밀리들을 동공지진하게 만든다고. 또한 평소 소문난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이지만, 진화는 스튜디오에 입장한 이후 함소원에게 등을 돌리고 앉으며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함..
네팔에서 여성을 생리 기간에 가족과 격리하는 '차우파디' 관습으로 또다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에는 격리를 강요한 사람이 처음으로 체포됐다. 7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네팔 서부 한 오두막에서 생리 중이라 격리돼 있던 파르바티 부다 라와트(21)라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두막은 추위를 피하려고 피운 불로 연기가 가득 찬 상태였다. 차우파디는 여성의 생리혈을 부정하게 여기는 힌두교 사상에 따라 생리 중인 여성이 음식과 종교적 상징물, 소, 남자와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고, 집 밖 외양간이나 창고 등에서 자게 하는 풍습이다. 혼자 오두막에서 자는 여성이 추위를 이기려고 불을 피웠다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거나 독사에 물려 숨지는 등의 사건이 매년 끊이지 않았다. 올해 들어 연기에 질식해 ..
“100kg에서 70kg으로 감량했다”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 열정과 상반된 폭풍 칼로리 식단을 공개했다. 12월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상을 공개한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장우와 함께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가’에 출연한 배우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수향은 과거 성훈과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적 있다. MC 박나래는 이장우-임수향-성훈을 삼각관계로 몰아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는 “혼자 산 지 9년 차다. 원룸을 전전하다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가장 넓은 집이다”고 소개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이장우의 수염에 주목했다. 이장우는 “휴식기에는 편하게 기르는 편이다”고 말했지만, 한혜연은 “얼굴이 워낙 베이비 페이스라 안 어울린다”고 일침을 가했다. 박나래 ..
'슈가맨3'에 1990년 대 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양준일이 출연을 고민했었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양준일이 두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해 '리베카'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양준일에게 "코미디언 김숙, 유세윤, 가수 윤종신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찾고 궁금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셨냐"고 물었다. 이에 양준일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잘 와닿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실 대중들이 보고 싶은 건 제20대 모습일 텐데 저는 지금 50대다. 50대 모습으로 나와서 20대 나의 모습으로 경쟁을 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사실 그런 이유 때문에 20대 때 모습을 그대로 두려고 출연을 안 하려고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
70년대 스타 양정화가 은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놓았다. 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세컨드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날 박원숙은 양정화를 집으로 초대했다. 양정화는 1970년대 초중반까지 활동한 뒤 돌연 자취를 감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1970년 MBC 공채 탤런트 2기로 데뷔해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새엄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여배우다. 양정화는 은퇴한 이유에 대해 “당시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나 보다. 결혼도 해야겠고 그래서 그만뒀다. 은퇴 후 연락하고 지낸 사람은 없었다. 그냥 결혼에 충실했다”고 답했다. 박원숙은 방송 복귀에 대해 물었고, 양정화는 “처음에는 그랬는데 잘 이겨낸 것 같다. 연기, 결혼 두 가지 다 완벽하게 못한다”고 밝혔다...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건모 측이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생방송 스트리밍을 통해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피해자를 만났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김세의 전 기자와 함께 출연해 "김건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성폭행 했다"라며 피해자를 직접 만나 파악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여성분을 룸안에 별실처럼 되어있는 화장실 쪽으로 오라고 했고, (김건모)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며 "이후 해당 여성을 소파에 눕혀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성폭행 의혹이 아니라 성폭행이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구체적인 증거가 여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