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2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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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가해자가 피해자를 골려주기 위해 닭강정 30인분을 장난 주문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이 분개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의 한 닭강정 가게 점주는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닭강정 무료 나눔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따르면 점주는 닭강정 33만원 어치를 단체주문 받아 배달갔지만, 배송지에 적힌 집주인 여성은 주문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점주가 주문서를 보여주자 얼굴이 굳어지면서 '아들이 괴립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 아이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한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점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닭강정 33만원 어치 값을 모두 지불했다. 이에 점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피해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이후 고민 끝에 닭강정 결제를 취소했고 주문..
‘불타는 청춘’ 조하나가 김광규와의 러브라인 생성을 의심받았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조하나는 김광규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하나는 김광규와 함께 강문영의 침실에서 투닥거리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1층 거실에 출연진들이 모두 모였고, 그는 화장실에 다녀온 뒤 자연스레 김광규의 옆에 앉아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황한 조하나는 “자리가 비어있었다. 여기가”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조하나가 앉은 쪽은 비좁았고, 반대편은 널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조하나는 “서로 이상형 다른 사람 골랐다”며 김광규와의 러브라인을 부정했다. 최성국은 “광규형의 이상형은 누구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선영이. 긴장해”라고 단호함을 보였다.
JTBC ‘뉴스룸’이 가수 양준일의 출연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뉴스룸’은 공식 SNS를 통해 “‘뉴스룸’을 찾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손님! ‘시간여행자’ 가수 양준일 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준일 모습 위에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양준일 씨가 오늘(25일) 뉴스룸에 출연합니다”라는 글이 쓰여있다. 양준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그는 1990년대 초반 가수로 활동했지만, 음악적 성향과 스타일이 시류를 앞서간 탓에 대중에게 외면받았다. 하지만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 열풍으로 과거 활동이 재조명되며 역주행 인기를 몰았다. 오는 31일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 미팅 ’양준일의 선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이송된 환자가 응급수술을 받지 못한 채 다른 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다가 숨졌다. 국비 등 209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원광대병원 외상센터의 중증환자 대응 시스템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24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오후 8시13분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차모씨(30)가 오른쪽 다리가 절단된 상태로 119구급대에 실려 원광대병원 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차씨는 이곳에서 수술을 받지 못한 채 3시간22분 동안 체류하다 오후 11시35분 전남대병원 외상센터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원광대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차씨의 혈압은 130/90㎜Hg로 정상이었다. 차씨를 구조한 119구급대원 ㄱ씨는 “환자는 중상을 입었지만 의식이 멀쩡했고..
아파트단지에서 이틀간 초등학생 2명을 끌고 가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 B군을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날인 27일 오후에도 아파트단지 내 관리사무소 앞에서 초등학교 3학년생 C군을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군과 C군은 A씨를 따라가다가 도주했으며 이후 이들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다. B군 등은 부모에게 "엄마 친구라는 사람이 아파트 지상에는 차가 많이 다녀 위험하니 주차장으로 함께 내려가자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
박선영 아나운서가 SBS에 퇴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씨네타운'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12월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오프닝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 관련 보도를 언급하며 "너무 죄송하다. 제 이야기가 일방적으로, 제 의지와 상관없이 기사를 통해 알려져 죄송했다. 라디오 식구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여러분들 곁에 머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퇴사에 대해 말한 것은 맞다. 결혼을 해서 퇴사를 하는 건 아니다. 최근 '예뻐졌다'는 말을 하셨는데 고민이 많아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SBS 측은 박선영 아나운서가 최근 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SBS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아직 사표가 수리되지 ..
포방터 시장의 스타 홍탁집에 대한 소문도 밝혀진다.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시장 ‘홍탁집’ 근황부터, 방송 이후 10개월 만에 찾은 거제도 ‘지세포항’ 각 가게 기습 점검을 담은 ‘겨울특집’ 두 번째 편이 공개된다. 지난해 포방터시장 편에 출연한 홍탁집은 당시 백종원과 앞으로 장사하는데에 있어 나태 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각서를 직접 작성했다. 이후 1년이 지난 현재, 백종원은 예고 없이 홍탁집을 기습 방문해 “나태해진 것 같다”는 쓴소리와 함께 약속한 각서 유효기간 1년이 만료됐다고 말해 홍탁집 사장님을 잔뜩 긴장시켰다. 또한, 백종원은 최근 홍탁집을 둘러싼 ‘외제차 구입설’부터 ‘열애설’까지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물었는데 그 소문의 진상을 본 방송..
김지우가 자신과 꼭 닮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12월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지우가 출연해 지난 방송에서 어머니와의 사연을 공개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김지우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의 재혼을 반대했던 어린 시절을 후회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 다시 출연한 김지우는 "우리 엄마와 내가 정말 많이 닮았구나 싶었다.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같은 앵글 속 모습을 본 적은 없었다. 엄마가 훨씬 예쁘긴 하다"고 애정을 전했다. 이어 "가족끼리도 말 못하는 문제가 많은데 그런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줬다"며 "가족이 이래서 소중한거구나 싶었다"고 방송 출연 후 느낀 바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