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선수 장미란 근황 - '공부하는 역도여제'장미란, 달라진 외모보다 주목해야할 것

역도선수 장미란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 2의 장미란이라 불리우는 박혜정 선수가 올린 사진 한장때문인데요

 

해당 사진에는 역도선수 시절과 다른 날씬하게 살이 빠진 장미란 선수가

웃고 있습니다.

 

장미란 선수는 현재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2월 자신과 동료들의 경험과 고민을 담아낸 '국가대표 은퇴 기대와

심리적 위기감 및 재사회화의 관계'라는 주제로 스포츠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2016년 용인대 교수로 임용돼 이후 강단에 섰다. 2017년 가을,

미국 오하이오주 켄트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현재 역도 꿈나무들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장미란 선수

체육과 체육인의 가치가 바닥에 떨어진 요즘, 소리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거침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체육인' 장미란의 길에서 희망을 엿볼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