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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 4살 하늘양,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 고(故) 김하늘양 장기기증 후 하늘나라로 떠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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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판정 4살 하늘양, 4명에게 장기기증하고 하늘나라로 - 고(故) 김하늘양 장기기증 후 하늘나라로 떠나

모두의유머 2019. 7. 15. 14:50

불의의 사고로 6개월 넘게 뇌사상태에 빠졌던 어린이가 4명의 다른

어린이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난 고(故) 김하늘(4) 양은 6개월전 경기도의 한 가평

펜션의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었다고 합니다.

 

급히 병원에 실려갔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6개월이 넘게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연명치료만 받았던 고 김하늘양은

결국 김 양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장기기증을 결심했고, 김 양은 지난 7일 심장,

간과 폐, 콩팥 1개씩을 알지 못하는 4명의 어린이에게 이식하고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김 양의 부모는 "하늘이는 항상 웃으면서 짜증도 안 부리고 소외된 아이까지

상냥하게 돌보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아이였다"고 회고하였습니다.

 

세상에 좋은일만 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고 김하늘양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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