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서 잠자던 14세 남제자 덮친 중학교 야구부 코치 - 전북 중학교 코치 남학생 성폭행 사건

전북 지역 한 중학교 야구부 남자 코치가 숙소에 단둘이 있던 남자 선수를

성폭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본인이 지도하던 야구부 선수 A군(14·중2)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한 혐의(형법상 유사강간)로 B코치(25)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B코치는 자기 몸무게의 절반도 안 되는 A군을 힘으로 억압해 범행했다고 합니다.

 

해당 B코치는 범행 직후 A군에게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다친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건을 겪은 A군은 그 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에게 사실을

털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군은 야구부를 사랑하기에 야구부가 해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아버지에게 신고를 말렸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분노를 참으며 정식 법적 절차를 밟아서 신고했고 학교는 B코치를

해임하는선에서 마무리 지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