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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압도할 최강 성능 한국형 전투기 'KFX' 제작 눈앞 - F-22 스타일에 스텔기 기능 추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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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압도할 최강 성능 한국형 전투기 'KFX' 제작 눈앞 - F-22 스타일에 스텔기 기능 추가

모두의유머 2019. 9. 27. 17:47

단군 이래 최대 무기 개발사업인 한국형전투기(KFX·보라매)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전투기 개발에만 8조6000억원, 120대 생산에 10조원이 투입되는 18조6000억 원짜리 초대형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4∼26일 사흘에 걸쳐 KFX 사업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회의를 갖고 어제 최종

합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시험용 전투기(시제기) 제작에 들어간다. 2016년 1월 개발 착수한 지 3년 9개월 만이다.

 

KFX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류광수 KFX사업본부장은 “KFX 개발에 필요한 상세설계도면

1만2000장 가운데 9300장을 완성했다”며 “전투기 핵심 장치와 구조를 포함해 상세설계 78%를 마쳤다”고 말했다.

 

KFX는 곧 퇴역할 F-4와 F-5 전투기 대체용이다. F-16 이상 성능을 가진 쌍발 엔진 전투기다. 이 전투기가

2026년부터 배치되면 한국 공군의 전투력은 급상승한다.

 

개발 목표는 5세대급 스텔스 전투기인 F-35보다 낮은 4.5세대지만, 실제론 성능이 기대 이상이고

이미 반쯤 스텔스다.

 

개발기관이 KFX의 스텔스 기능 공개를 꺼리는데, 레이더에 0.5㎡ 크기 정도의 비행물체로 보인다고 한다.

 

글로벌 시큐리티에 따르면 미 해군 F/A-18E/F와 프랑스 라팔은 레이더에 1㎡ 크기로, F-15는 25㎡,

스텔스인 F-35는 0.005㎡로 보인다.

 

KAI는 이를 위해 KFX의 동체 구조를 F-22와 유사한 스텔스 모양으로 설계했다. 대부분 센서는

기체 안에 넣었고, 동체 아래 중앙에 장착하는 4발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도 반쯤 매립했다.

 

스텔스기의 특징인 내부 무장함을 추가로 만들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해뒀다. KAI는 스텔스 재료와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KAI 관계자는 “앞으로 KFX의 스텔스 기능을 개량하면 (F-35보다 우수한)

F-117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KFX는 급선회 및 기동 등 비행능력에다 최첨단 장치로 무장한다. 전 세계 일반 전투기(비 스텔스기)

가운데 최강 성능을 예감하고 있다.

 

북한 전투기는 아예 상대가 되지 않고, 중국은 물론 일본의 일반 전투기보다 우수하다. 따라서

동북아에서 공중전이 벌어지면 공군 F-35A가 먼저 나가 상대방 스텔스기를 상대하고,

이어 일반 전투기는 KFX와 F-15K가 제압할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다 개량된 진짜 스텔스 KFX가 나오면 동북아에선 한국의 하늘을 넘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주국방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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