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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여신 미교' 쌍둥이 언니 태라 교통사고 당해 - 디지털 싱글 ‘나 어쩔 수 없나봐’ 발표 본문
컴백을 앞두고 있던 신인가수 태라가 교통사고로 활동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태라는 최근 장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을 준비 중이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태라가 최근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수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경과가 좋아 조만간 퇴원을 하더라도 향후 1~2개월 재활치료기간에는 목발 신세를 져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재활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21일 디지털 싱글 발매에 맞춰 사전에
잡아둔 방송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며 “가급적 몸과 다리에 무리가 없는 스케줄은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태라는 쌍둥이 동생 미교와 함께 ‘태라미교’ 듀엣으로 활동을 했으며 지난해 12월 ‘미친나’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쌍둥이 동생 미교는 자신이 부른 커버곡이 1000만뷰를 돌파해 화제가 되며 ‘커버여신’ ,
‘답가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태라는 다쳤지만, 오는 21일 오후6시 예정대로 디지털 싱글 ‘나 어쩔 수 없나봐’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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