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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경애 "김학래♥임미숙 오작교 살면서 제일 후회해" - 아버지 노름 빚 재산 탕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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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경애 "김학래♥임미숙 오작교 살면서 제일 후회해" - 아버지 노름 빚 재산 탕진

모두의유머 2019. 10. 22. 11:02


'아침마당'에서 개그우먼 이경애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개그우먼 이경애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이경애는 "어머니가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저는 엄마 때문에라도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경애는 "내 중간 인생은 엄마를 위한 삶이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는 저를 위한 생이다"라면서 "아버지 노름으로 재산을 날린 뒤 어머니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 저랑 동생이 어머니를 말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경애는 "제가 개그우먼이 되고 나서도 아버지를 원망했다. 가족에 대해 무책임했는데, 나이가 드니까 또 이해가 되더라"고 말했다.

또한 이경애는 김학래와 막역한 사이였다. 이경애는 "김학래 오빠는 저 아니었으면 장가 못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학래는 "(임미숙이) 결혼을 안 한다고 했는데, 중간에서 이경애가 도움을 많이 줬다"고 했다.

이경애는 이에 대해 "살면서 제가 제일 잘못한 일이다. 임미숙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한편 이경애는 올해 나이 56세다. 만 나이로는 5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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