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주호 임신 3개월 며느리 공개 "행복을 주는 사람" - 그룹 해바라기 출신 근황

'마이웨이' 그룹 해바라기 이주호가 며느리를 공개했다.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그룹 해바라기 이주호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호는 공연을 위해 한 공연장을 찾았다. 그의 대기실에는 며느리 강안나 씨도 함께 있었다. 강안나 씨는 시아버지를 위해 손수 메이크업을 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안나 씨는 "밖에 다니면 부녀 사인 줄 알더라"고 말했고, 이주호는 "며느리는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강안나 씨는 현재 임신 3개월이다. 이주호는 내년 5월이면 할아버지가 된다. 이주호는 "며느리에게 고마운 게 많다. 첫째는 내 며느리로 나타난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에는 예뻐서 고맙다. 또 손주 축복이(태명)를 키우고 있어서 더욱더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