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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청룡영화제' 등장 "몸 안좋았는데 응원과 기도 덕 건강해져" - 비인두암 극복 복귀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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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 '청룡영화제' 등장 "몸 안좋았는데 응원과 기도 덕 건강해져" - 비인두암 극복 복귀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1. 22. 09:08

비인두암을 이겨낸 김우빈이 청룡영화제를 통해 대중과 다시 만났다.

 

김우빈은 11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제40회 청룡영화상(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청정원 단편영화상 시상에 나섰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청' 출연을 확정했으나, 갑작스레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다. 이에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최근 최동훈 감독의 새로운 영화 대본을 받고 출연을 타진 중이다.

 

약 2년 6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 김우빈은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거라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른 어떤 말보다 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다. 몸이 좀 안 좋았는데 참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귀하고 멋진 자리를 빌려, 저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 전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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