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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운동했다" 이상해 과거 위암 수술받아 - 술 담배 끊고 탭댄스 즐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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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운동했다" 이상해 과거 위암 수술받아 - 술 담배 끊고 탭댄스 즐겨

모두의유머 2019. 11. 22. 09:44

코미디언 이상해(본명 최영근·사진)가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출연진이 운동과 밥상의

중요도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이상해는 자신의 건강 비법에 대해 얘기하며 “모두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난 안 그랬다. 난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운동했다. 여름에 몸이 좋아 보이길 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운동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열심히 한다”며 “나도 여자가 주위에 있다 보니

무게를 더 많이 들게 된다. 그러다 보면 다음 날에 파스를 달고 살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상해는 운동이 식사보다 낫다고 주장하면서도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게 중요하다”며

다른 이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다만 그는 “밥 세 끼를 먹는 게 너무 싫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그릇 닦기는 다

내가 한다. 설거지하다 보면 허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설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상해는 지난 2011년 12월23일 위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바로 입원한 이상해는 위의 3분의 2를 절제했다고.

 

당시 그는 “크게 아픈 것도 아니었고 지금 건강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

 

위암 완치 후 이상해는 술과 담배를 끊고 탭댄스를 즐기는 등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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