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신뢰할수 있는 뉴스만 전하는♥
아침마당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운동했다" 이상해 과거 위암 수술받아 - 술 담배 끊고 탭댄스 즐겨 본문
코미디언 이상해(본명 최영근·사진)가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출연진이 운동과 밥상의
중요도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이상해는 자신의 건강 비법에 대해 얘기하며 “모두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데,
난 안 그랬다. 난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운동했다. 여름에 몸이 좋아 보이길 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운동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열심히 한다”며 “나도 여자가 주위에 있다 보니
무게를 더 많이 들게 된다. 그러다 보면 다음 날에 파스를 달고 살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상해는 운동이 식사보다 낫다고 주장하면서도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게 중요하다”며
다른 이들의 의견에 동의했다.
다만 그는 “밥 세 끼를 먹는 게 너무 싫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그릇 닦기는 다
내가 한다. 설거지하다 보면 허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설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상해는 지난 2011년 12월23일 위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11월 위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바로 입원한 이상해는 위의 3분의 2를 절제했다고.
당시 그는 “크게 아픈 것도 아니었고 지금 건강은 매우 좋다”고 말했다.
위암 완치 후 이상해는 술과 담배를 끊고 탭댄스를 즐기는 등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