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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 김원효 부부 김밥집 5개+피자집 오픈 - "전세가 꿈이었는데 행복"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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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심진화 김원효 부부 김밥집 5개+피자집 오픈 - "전세가 꿈이었는데 행복"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2. 2. 09:50

심진화가 다시 가난해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12월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피자집 오픈을 앞두고 메뉴를

연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 심진화는 김밥집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였고, 심진화는 “만 3년이 넘었고

김밥집 5개, 피자집 1개 이렇게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는 피자집을 찾아가 메뉴 연구를 위한 시식을 했다.

 

심진화는 “지금 현실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 꿈만 같고 행복하다. 가끔 신혼 초 생각난다.

 

전세 사는 게 진짜 꿈이었다. 월세에 너무 한이 맺혀서. 눈 뜨면 방안에 화장실도 있고 거실도

있고. (이사 후) 진짜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원효는 “그 모든 건 사람을 잘 만나야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심진화는 “여보 만나서 내가

이렇게 잘 사네”라고 애교를 부렸다.

 

심진화는 “저는 이게 우스운 말이지만 다시 가난해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MC 김구라는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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