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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 "가장 맛있는 닭은 인도네시아 닭" - 각 나라 별 치킨 사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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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의 양식' 백종원 "가장 맛있는 닭은 인도네시아 닭" - 각 나라 별 치킨 사와

모두의유머 2019. 12. 2. 09:55

백종원이 인도네시아 닭을 추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양식의 양식'에서는 가장 맛있는 닭으로 인도네시아 닭을

추천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 정재찬, 채사장은 무등산로 향했다. 그곳에서 토종닭을 기르는 분은 "암탉은

지방이 많다. 많으면 느끼하다.  수탉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닭 회가 등장했다.  정재찬은 육회를 처음 먹는다며 "전혀 저항감이 들지 않는다.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채사장도 "육회랑 식감이 비슷하다"고 말했다.이어 닭 구이를 맛봤다. 백종원은 "쫄깃쫄깃하다.

이게 황소개구리 식감이랑 비슷하다"고 말했다.  

 

정재찬은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닭중에 이게 지금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에게 "많은 닭을 맛 보셨을 텐데.. 어떤 닭이 제일 맛있었냐"고 질문했다.  백종원은

"인도네시아 닭이 제일 맛있었다. 흔히 삐쩍꼴았다고 하지 않냐. 닭이 말랐는데 엄청 맛있다"라고 대답했다.

 

이후 최강창민은 인도네시아에서 치킨 집을 운영하는 곽영민을 만났다. 두 사람은 오랜 전통의

치킨집에서 '아얌 고랭(닭튀김)'을 맛봤다. 최강창민은 "씹을수록 고소하다. 별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최강창민과 백종원은 뉴욕에서 각 나라의 치킨을 8시간 걸쳐 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소에서 정재찬과 유해준이 이들을 기다렸다.

 

첫 미국 치킨의 맛을 본 멤버들은 "짜다"라고 말했고 두 번째 대만 치킨을 맛본  유현준은 단 거랑

같이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남미식 치킨을 맛봤다. 정재찬과 유현준은 "냄새부터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우리는

술 안주의 느낌인데 이건 식사 개념이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마지막 한국식 치킨을 보며 단짠단짠하다고 전했다. 

 

맛을 다 본 이들은 "각 나라에 맞게 조금씩 맛이 변하긴 했지만  이게 어느 나라 거다라고 나눌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맛이 낯설지 않다"라고 맛본 소감을 말했다.

 

이후 채사장과 백종원, 정재찬은 프랑스 치킨 가게에 들어갔다.백종원은 "치킨 집이 참 멋지다"라고

말했고 채사장은 "여기 닭 요리가 8배는 비싸다는 거죠"라며 놀랐다.

 

이에 백종원은 "닭들이 품질 보증서를 받는다"라고 설명했고이내 닭 요리가 등장했다.

 

채사장은 "저는 닭가슴살 좋아하지 않는데.왜 서양인들이 닭가슴살을 먹는지 알겠다. 부드럽다."고

말했고 백종원도 "뻑뻑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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