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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 "중1때 엄마 위암투병 8년만 사망" - 과거사 고백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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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 "중1때 엄마 위암투병 8년만 사망" - 과거사 고백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2. 5. 09:39

현진영이 팝핀현준 모자를 부러워하며 제 사연을 털어놨다.

 

12월 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은 현진영을 만났다.

 

팝핀현준은 아침부터 모친과 갈등을 빚은 뒤 현진영을 만났고, 현진영은 “너 방송 나온 거 봤다.

 

엄마에게 화내는 것. 엄마 일하는 걸 말려야 하는 건 맞는데 말리는 방법이 좀 달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네가 화내면 엄마는 상처받는다. 조금만 소프트하게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현진영은 “엄마 아버지 생각이 난다. 어머니가 중학교 1학년 때 돌아가셨다. 8년간 위암

투병하다 돌아가셨다.

 

어머니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고. 아버지는 재즈피아니스트로 오래 활동하시다 보니까”라며

“어머니가 옆에서 챙겨주는 게 정말 복이다.

 

진짜 현준이는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부럽고”라고 말했다.

 

뒤이어 현진영은 팝핀현준과 노래방 대결에서 승리하자 팝핀현준 모친의 밥을 얻어먹으러 가서

애교 넘치는 포옹으로 일을 말리는 시범을 보이며 모자사이 중재에 나섰다.

 

팝핀현준 모친은 미소를 보였고, 팝핀현준 역시 현진영의 방법이 낫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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