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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은혜 "이혼 내 인생 최대 실수 고백 " - 주변에서 이혼 고민한다면 반대 입장"폭탄 발언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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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박은혜 "이혼 내 인생 최대 실수 고백 " - 주변에서 이혼 고민한다면 반대 입장"폭탄 발언 화제

모두의유머 2019. 12. 19. 10:00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배우 박은혜가 이혼 결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썸남을 초대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박영선, 박은혜, 김경란, 박연수, 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과 박영선 썸남 봉영식 교수, 호란의 연인 이준혁은 즐거운 식사를 마친 뒤

젠가 게임으로 파티를 이어갔다. '진실게임 토크' 벌칙이 더해지며 분위기가 더욱 후끈해졌다.

 

특히 벌칙에 걸린 박은혜는 "내 인생 최대 실수는?"이라는 질문을 받자 "이혼"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항상 (이혼이) 맞는 행동이었을까 생각했다"라며 "주변에서 누군가 이혼을 고민하고 있으면

저는 일단 반대부터 한다. 나도 아직 잘 모르기에 이혼해보라는 얘기를 절대 안 한다"라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이혼했다고 해서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 하지는 않을 거다. 그렇다면 결혼은 나한테

후회가 아니라는 것 아니냐"라며 "반대로 다시 태어나서 이혼하면 어쩌면 후회할 것 같다. 안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영선의 썸남인 봉영식 교수는 "다시 태어나면 결혼할 거냐"라는 물음에 "할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결혼 서약할 때 힘들 때나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같이 하기로 했는데 둘 다 안 지켰다.

 

그게 아직도 상처로 남았다"라며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끝까지 한배를 타고 가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김영란은 최근 썸을 탄 적이 있다고 고백,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8월이었나 언제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썸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영란은 "제가 너무 정신없고 일도 많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그러다 말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다시 연락이 온다면 어떡할 거냐"라는 질문에 "새로운 사랑할래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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